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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선배시민 ㅣ마을초록예술가 뜨개질 [11월] 한 해의 마지막 이야기
작성자 : 목동어르신복지관   작성일 : 2022-12-13   조회수 : 801
파일첨부 : KakaoTalk_20221125_111405113_19.jpg



선배시민 뜨개질팀의 마지막 활동은!

나무 뜨개옷 입히기, 마을돌봄교실 아동 목도리 선물 전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 재밌어!!! 너무 예뻐!!! 이 기분에 나무 옷을 입히는 구나!!"



복지관 앞에는 2그루에 나무가 있고, 
복지관 앞 정목초등학교 가는 길엔 3그루의 나무가 우두커니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곁에 있지만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 점잖은 5그루의 나무에 
뜨개질로 뜬 예쁜 꼬까옷을 입혀주었어요. 
나무도 기분좋고, 마을에 환한 반가움과 미소를 선물했습니다. 


나무도 선배시민도 싱글벙글
나무도 선배시민도 방긋방긋
나무도 선배시민도 므흣므흣

 
"우리들의 정성을 모아
나무의 옷도 입히니 화사함이 
거리를 따사롭게 하네요.
같이 보낸 시간들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우리 마을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 목도리를 선물했어요.

초록색을 좋아하고 만화가가 되고 싶은 아이, 

검정색 옷만 입는 아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고 핑크색 옷을 좋아하는 아이

한명 한명 떠올리면서 정성스럽게 고운 마음으로 뜨셨다고 해요. 

그 어느 때보다 더 기쁘고 즐거우셨다고 합니다. 


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정성의 솜씨 나눔해주신 

저희 선배시민 뜨개질팀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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