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문화로움
[시니어라이프] 8월의 시
작성자 : 목동어르신복지관   작성일 : 2023-08-08   조회수 :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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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오늘

                                                박진표

 

날지 못하던 새

오늘 훨훨 다시 나는 날

 

한 맺힌 치욕의 고통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날

우리들의 피와 살은 기억하리라

 

사랑하는 아들아 딸들아

오늘 너희들의 행복

깊은 어둠에서 피어난

눈물의 꽃임을 잊지 말아라

 

새야 새야 훨훨 날아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저 무지개 넘어

은하수 초롱한

조국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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