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리적 위기 회복과 세대 통합을 위한 합창단! "프렌즈 싱어즈"

- 우리 마을 1,2,3세대가 함께 고유한 삶의 조각을 음악으로 통합하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삶을 많이 바뀌었어요. 

사회참여가 축소되었고, 그로인한 스트레스 등 심리적 의미가 커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인간의 기본적 심리 욕구 중 하나인 관계성을 가로막는 환경이었고,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볼 수 있어요.

어른들도 힘든데, 

특히 우리 아이들은 또 어땠을까요?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시작된 수많은 새로운 규칙은 

기본적으로 금지하는 것과 통제하는 것으로 가득 찼습니다. 

심리적 위기 회복과 공감과 이해를 문화예술 그 중에서도 합창으로 접근하고자 하였어요.

합창은 타인과 음악이란 공통의 주제로 대화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이 과정을 통해 음악적 함양, 정서 안정 뿐만 아니라 서로간 이해의 폭과 심리적 유대감이 커질 수 있어요. 

저희 ‘프렌즈 싱어즈＇합창단이 전통과 개성의 조화를 이루는 유쾌한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1. 프렌즈 스토리 - 삶의 이야기를 발견하다. 

’나‘자신 개인의 삶의 이야기 발견하는 질문에 답을 하고, 발표를 통해

나와 타인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 나는 언제 가장 행복한가?

- 나의 최애 노래와 이유는?

-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은?

- 코로나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삶의 소중함 또는 감사함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친구들을 맘껏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또 친구들과 함께 만나서 놀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 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2,3세대는 가족과 건강에 대한 무사함을 바라고, 

무탈하게 견디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앞으로에 대한 걱정보다는 희망을 바라는 시간이었어요. 

1·2·3 세대가 함께 음악이란 공통의 주제로 대화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접점을  넓혀갈거예요.

곡의 구조를 익히고, 호흡법, 발성법, 입모양, 정확한 발음 연습등 기본기도 탄탄히 진행됩니다.

서로의 하모니를 쌓아 세대가 통합하는 합창 '프렌즈 싱어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