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 독일의 시인, 사무엘 울만 - 

2022년 5월부터 시작된 선배시민 마을초록 뜨개질팀

오랜 뜨개질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공동체를 위해 

'한땀 한땀 정성 뜨개질' 작품을 나눔함으로써 기여하는 활동입니다.

한 여름, 햇빛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삼베실 쿨 스카프 나눔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위한 안마루카페와의 협업 캠페인으로 텀블러백 나눔 

이번 행사에는 넓고 깨끗한 하늘의 가을 날, 

점차 마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생활을 맞이하고

양천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뜨개질 마스크 끈을 나눔하였습니다. 

9월 30일을 위해 9월 한달동안 300개 이상의 마크스 끈을 준비하였어요.

또한 마스크 끈 뜨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뜨개질팀 어르신들의 뜨개질 노하우를 전달하였습니다. 

20여년 만에 뜨개질을 해보는 어르신도

선배시민 어르신의 1대1 밀착 교육으로 쉽고 재밌게 뜨셨답니다.

가르치는 어르신도 보람! 배우는 어르신도 보람!

행사를 마치고 선배시민 어르신들 모두 다른 언어로 결국 같은 뜻을 이야기 하셨어요. 

타인을 위해, 공동체를 위해 

나의 힘으로, 또 함께의 힘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또한 이젠 담당자보다 더욱 고민하십니다.

친환경적인 방법, 마을과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요.

(진정 선배시민!!!)

앞으로도 저희 선배시민 어르신들이 더욱 흥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