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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라이프] 세대공감 네트워킹 성평등&환경 독서토론 ㅣ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1-09-10   조회수 : 1684
파일첨부 : 8월 선배시민 독서토론(홈페이지)_복사본_복사본-001 (1).jpg







"다음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전달해야해요. 
이렇게 한다고 바뀔 수 있을까, 막막함에 좌절감도 들지만 우린 조금의 변화라도 기대하며 변화해야해요.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변화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이유는 없어요"

"지구 지키기에 뭐라도, 온갖 노력을 해야돼요. 
일상 속 분리수거, 쓰레기 줄이기 등 사소한 것 부터 환경을 고려하는 기업의 물건을 소비하는 것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책 속에서]

지구가 줄 수 있는 양이 1이라면 매년 1.75를 사용한다. (중략) 지구 자원도 일정 규모 이상 갖추고 있어야 순환하고 재생할 수 있다. -p.27

이것이 환경 문제의 핵심이다. 경제 활동의 외부 효과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어떤 일이 유발하는 환경오염과 그것을 회복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 말이다. -p.42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 Earth Overshoot Day이라는게 있다. 인류가 자원을 사용한 양과 배출한 폐기물 규모가 지구의 생산능력과 자정능력을 초과하는 날이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인류가 그해에 주어진 생태 자원을 그날까지 모두 사용했다는 걸, 이후부터 연말까지는 미래 세대가 사용할 몫을 가져다 쓰는 셈이라는 것을 뜻한다. -p.64

소비의 기준치를 올려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는 이게 건강에 좋은지, 옷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옷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p.71 


[우리들의 이야기]

김*순 참여자_
<두번째 지구는없다>라는 책을 읽으며 깨달은 바가 크다.
자연의 일부인 우리인데 이때껏 환경보존이나 소중한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의식없이 그냥 개념적으로 나를 평가하며, 조금은
분리수거 잘하고 에너지를 아껴쓰면 하고자부했는데~~
기후는위기고환경은 파괴되고있다는걸 우리국민 모두가 체감하는절박감이없다. 
이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지구를위해 기업가들이 의식이바뀌어 나가야하고 양심적이고윤리적인 생산을 했으면 좋겠다.또 소비자로서 기업의 규제를
높이도록 요구와 선택을  강조하고 정부의 강력한 간섭도 필요하다고본다.
차세대에게 하나밖에 없는 지구인데 우리가  함부로 살아와서 오염되고 온난화된 지구를물러주어야한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자녀들에게 어릴때 지구온난화등 환경교육을  학교에서보다 가정에서 철저하게 가르칠 필요가있다.
성인들에게는 타일러가 쓴책뿐 아니라 영상매체등 다양한 자료들을 이용해 지구지키기에 온갖 노력을 해야한다.
이제부터 작은것 부터 지켜 오염원인을 줄여 나가야겠다.


박*남 참여자_
이번 두번째 지구는 없다 책을 읽으면서 여태까지 지구는 영원 할꺼라는 안일한 생각과 그저 크게 생각하지않고 살아온 나자신에게 먼저 반성과 자책을 느낀다. 
타일러라쉬가 조목 조목 써내려간 글들을 보면서 몰랐던것도 많이 알게되고 기후위기가 이렇게 큰파장을 일으킨다는것에대해 무섭기까지했다.
여태까지 더많이 갖고 더잘살고 그저나만아니면 된다는 인간들에 욕심이 생태계를 앙치고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들이다.
지금까지 지구가 우리에게 나눠준것처럼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힘들고 어려운 지구를위해 우리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볼시간들이다. 
물론 크게는 정부와 기업들이 너서야 되겠지만 우리 개인에겐 작은실천이라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1도가 올라갈때마다 바뀌어 지는 지구가 무섭기까지 할 정도로변하는 모습들이책에 많이 나와있다. 
코로나19도 근본원인은 기후위기에서 온 결과라고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아직 시작에 불과 하다는말이다. 
작은실천 작은생각들이 모여서 지구 살리기 운동에 서로서로가 동참해야하지않겠냐하는생각이다.  
열거하지않아도 작은실천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있다. 
그작은 실천들이 모여 모여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조금이나마 기후위기를 늦출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생각한다. 
서로가 노력하지않으면 우리는 결국 떠밀려 환경난민이된다는 사실이다. 
우리 후세대들에게 돈을 많이 물려주는것보다는 좋은생태계와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 주는것이 나의생각이다.  
타일러 라쉬와같은 환경운동가들이 세계 곳곳에서 많이 나와서 더이상은 망가지지 않는 지구를 사랑해 주길 바랄뿐이다.  
지구가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각자 느끼고 잘살펴서 
아름다운지구 영원한 지구를위해 쓰고 먹고 마시는일까지도 생각해보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영원한 지구를위해 각자 노력하면서 지구를 마음껏 사랑합시다 영원한 지구를위해!


강*화 참여자_
<두 번째 지구는 없다>라는 타일러 라쉬의 책을 읽었다.
참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는 지구에 관심을 갖고 책을 썼다는 타일러 라쉬. 
조목조목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들을 언급하는 내용들에서 위기에 처한 지구로 인해 무척이나 마음아파하는 작가의 마음이 전해져왔다.
우리가 먹고 쓰고 버리는 것들이 거의 다 환경을 더럽히는 물질들이다.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소비해왔던 것들이 결국은 우리에게 다시 되돌아온다는 걸 책을 읽으며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지구에 사는 이상 인간은 지구가 겪는 위기에 대해서 생각하고 느끼고 극복하기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모든 사람들이 더 큰 재앙이 오기 전에 지구 살리기에 온 힘을 쏟아야 할 것 같다.
나도 분리수거라도 잘 해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성*주 참여자_
우리가 생활하면서 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며, 이 탄소가 기후위기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또 기후위기가 우리 삶에 얼마만큼의 악영향을 미치는지 그 충격적인 데이터 정보가 우리에겐 부족하다.
우리가 하루 생활하는데 고작 더 편리하고자 누린 것들이 지구의 자정 능력을 초과하여 회복하기 어려운지 알게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합의를 얻고, 사람들은 지구의 생태자원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조금 덜 쓰고, 불편하게 살아간다면 지구의 상황은 나아질까? 
20년, 30년 뒤 지구는 우리 다음 세대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분명 개인은 지구에게 무자비했던 생활 습관을 바꾸어 변화를 보여줘야하는 때이지만, 개인의 노력으로만 탄소배출, 쓰레기를 줄이기엔 선택의 한계가 있다. 
기업이 친환경적인 경영을 중시하고 소비자에게 지구를 위한 선택지를 더 많이 제안해야 하며, 
소비자는 조금 더 불편하고 고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지구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한 소비를 선택해야만한다. 








2021 노인사회참여활성화지원사업 선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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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2-264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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