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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실버소식]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보육시설도우미 사업 소개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1-09-10   조회수 :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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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양천구에는 법인 소속의 어린이집을 제외하고 7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 69개의 민간어린이집, 163개의 가정어린이집, 7개의 직장어린이집 및 1개의 협동 어린이집 총 315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 국가 및 법인으로부터 보육교사 보조인력을 지원받지 않고 있는 가정 및 민간, 협동어린이집의 비율이 전체 74%(233개소)로 보조인력이 부족한 보육시설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최근 5년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아동폭행발생사고의 원인이 '교사 1인당 담당해야하는 유아의 수'가 많아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연구조사에서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우선 조치 1순위로 인원확충을 꼽을 만큼 인력문제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천구에서는 보육시설도우미 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 인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보육교사의 업무를 보조하여 생활지도, 급식지도 등 다양한 업무를 보조하게 됩니다.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도 목동지역의 어린이집 총 30곳에 30명의 어르신 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실질적인 인력 보조를 받아 어린이집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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