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말사람들과 함께하는 집콕챌린지4탄」 6월 나말마을의 꽃씨배달부
꽃씨배달부가 지나간 자리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꽃씨 배달부를 시작하기 전 이 공간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거나 강아지 배변공간으로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지저분한 공간이었습니다. 땅도 척박해서 꽃씨를 뿌려도 자라지 않던 공간이구요.
그래서, 4월부터 커다란~ 화분을 가져다 놓고 마을아이들과 함께 씨앗심기 활동을 열심히~ 재미있게 했더니!
목4동 정목놀이터 '이 공간' 은 "마을과 함께 성장" 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내 이름이 새겨진 꽃씨를 심고 키우는 과정을 통해 생명을 아끼고 마을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아이들의 꽃밭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관리하고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젠~ 어느 누구도 쓰레기를 버리거나, 강아지 배변을 치우지 않고 가는 그런 방치된 곳이 아니랍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 나누고, 소통 하고, 지켜주는 과정을 경험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꽃들이 자라는 모습과 함께 목4동(나말)이 성장하는 모습도 함께 지켜봐주세요!
문의 : 이보라 팀장(02-2643-3352)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나말사람들 #나말마을꽃씨배달부 나말사람들은 목동지역 주민리더모임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마을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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