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월요일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정서적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LG헬로비전(양천방송)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상생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LG헬로비전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따뜻한 마음나눔꾸러미'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LG헬로비전(양천방송)의 500만원 후원으로 목사랑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마음나눔꾸러미를 만들기 위한 식료품 및 카네이션을 구입하였으며 

행사 당일 LG헬로비전 사회공헌팀의 봉사자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직원들이 풍성한 마음나눔꾸러미를 제작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음나눔꾸러미는 한우, 과일, 떡, 사골육수, 한과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식료품으로 가득 채우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 포장하였으며 행사 직 후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댁으로 바로 전달해주어 

100명의 취약돌봄 어르신이 신선하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위해 양천구청 김수영구청장님, LG헬로비전 이동성대표님, 목사랑전통시장 상인회 편근배 회장님,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박노숙 관장님이 

내빈으로 참석하시어 기념사 및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주셨고 코로나로 인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영상을 통해 따뜻한 말씀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을 함께하지는 못하였지만 

마음나눔꾸러미를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