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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양천구 고령친화] "노인기자단" 제목 : 三伏 더위 !!
작성자 : 목동실버 영상기자단   작성일 : 2020-07-15   조회수 : 2074
파일첨부 : 삼복.png

[양천구 고령친화]"노인기자단" 제목 : 삼복(三伏)더위 !!


* 삼복은 일년중 가장더운 기간이며 이를 "삼복더위" 라고 한다.상복은 초복.중복.말복을 말하며, 삼복은 달의운행 즉 음력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고 태양과 지구의 관계 즉 양의 개념을 적용하여 정하게 되며 삼복의 기준점이 되는 것은 하지와 입추입니다.


*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복중에 더위를 이겨 내라는 뜻에서 높은 벼슬 아치들에게 빙표(氷票)를 주어 관의 장빙고에 가서 얼음을 타 가게 하였고, 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여름 과일을 즐기고, 어른들은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산간 계곡으로 들어가 하루를 즐겼다고 한다. 


* 초복과 중복,그리고 말복에 걸친 삼복더위를 이겨내는 음식으로는 개장국(보신탕)과 삼계탕 그리고 팥죽이 있다. 


* 개장국(보신탕)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혈맥을 조절하게 하며, 장과 위을 튼튼하게 하고,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더위로 인해 허약해진 기력을 증진시킨다"는 기록이 있어 개고기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특정종교는 가치관에 의해 개고기를 식용으로 금하기도 한다.


삼계탕은 어린 닭에 찹쌀.인삼.대추.마늘 등을 넣고 끓인 음식으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이 향상되며,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과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칼로리와 나트륨 함양이 높아 고혈압.대사증후군.비만 등이 있는 사람들은 국물과 닭 껍질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팥죽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고 믿는 풍습이 있다. 왜냐하면 팥죽에 "벽사의 효험"을 가진다는 믿음이 있어서 팦죽을 먹으면 무더운 복중에 악귀를 쫓고 무병 장수하려는 마음에서 나온 풍습이다.


[양천구 고령친화]"노인기자단"

B조: 권순례,최언용,고경관,조정호,남궁정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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