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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절기 비염과 오미크론 헷갈리지 마세요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2-03-31   조회수 :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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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심한 일교차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해 찾아오는 비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정점을 찍으며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쉽지않아 작은 증상에도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염과 오미크론의 차이점 그리고 환절기 비염 예방법에 대해 알고 예방하세요 (ง •_•)ง



※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으로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르게 오미크론은 무증상, 기침, 인후통, 두통, 콧물, 재채기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의 정도나 발열 지속기간은 짧게 끝나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비염

비염의 종류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급성비염, 만성비염, 혈관운동성 비염으로 나뉩니다.


비염은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 털 등 공기와 함께 들어오는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

흔히 말하는 감기로 일반적으로 1~2주 안에 증상이 완화되는 급성 비염

급성비염의 치료가 제대로 되지 못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지속되는 만성 비염

외부 온도, 냄새 등 비특이적인 외부 자극에 의해 코점막의 과민반응을 보이는 혈관운동성 비염이 있으며,

코막힘을 주로 호소하거나 맑은 콧몰이 주르륵 흐르는 증상,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환절기 비염 예방 방법 

1. 실내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 주세요

콧속이 건조해지면, 코점막이 자극을 받아 증상이 더 심해져 습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환절기 실내 적정 온도는 22~23도 내외, 적정 습도는 50~60%로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침구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하루에 30분 이상 해빛에 널어 살균키고, 털어서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자주 해주세요

비염의 최대의 적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먼지로

침구뿐만 아니라 가능한 집안 먼지가 집안 곳곳에 생기지 않도록 관리 하는 게 좋다.


4. 코세척을 1~2회 해주세요

약국에서 파는 세정용 식염수와 주사기를 사용해 코 안을 세척해주세요.

코 세척은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코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마스크의 생활화와 개인위생에 힘써주세요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는게 근본 해결책 입니다.

환절기나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비염이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외출 시 마스크 또는 스카프를 착용하세요.


6.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주세요

찬물과 찬 음식은 비염 환자에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고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시면서 몸 안의 수분을 지켜주세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녹차는 입안을 마르게 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과다 섭취하지 않고 적당량만 마시는게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작은 생활 습관이지만

하나하나 실천하다 보면 비염 증상을 개선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생활, 적당한 운동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오미크론과 증상이 비슷한 만큼 비염 증상이라도 증상이 계속될 시에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비염은 완전한 치료라고 할 것은 없지만

적절한 치료와 생활환경, 음식, 습관을 바꿈으로써 비염 증상이 개선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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