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양천구 세대단절 회복을 위한 교류지원사업
부모 혹은 자식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대화로 꺼내고 편지 써보기
부모 또는 자식으로서 존재하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글쓰기
'나의 부모'와 '나의 자식'의 사랑에 관한 시 쓰기
여럿이 좋았다
장귀순
우리 딸과 함께 러시아 여행서 성당이 생각난다
남편과 함께 우리 딸과 함께 고마웠다 참말로 여럿이 좋았다 여럿이서 좋았다
할머니 장재남
할머니 나를 키워주신 할머니 그립다 산에 가서 소나무 껍데기 빗겨먹던 시절이 그립다 할머니는 나물을 캐고 나는 잔대 캐먹고
지금은 할머니 볼 수 없어 그리워진다
박경웅
정남순
남편 제주도 가서 더 사랑을 느끼게 된 내 남편 가족을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여행 가서 둘렛길 산에 가서 점심을 먹고 기분 좋아지게 하는 선물 받고
태어난 사랑 그 사랑을 느끼게 해준 남편
어르신들이 사랑을 주제로 쓴 시를 작품으로 만든 후 전시하였습니다.
양천구 시대교감 흐르는 세월이 볕과 만나면 2021.12.08.~12.20. 13:00-18:00 리디아 갤러리(목동로25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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