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조심스러웠던 2월부터 시작된 보육시설도우미 사업이 어느덧

초여름의 날씨가 다가오기 시작하는 5월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참여하신 어르신 중 단 한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은 복지관과 참여 어르신의 노력도 있었지만

근무전 온도체크 등 많은 부분해서 협조하여 주신 수요처의 역할도 컸습니다. 

때문에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는 상반기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수요처 여러분과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2021.05.25.(수) 보육시설도우미 수요처 30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원래 한분 한분 만나뵈어 인사를 드리고 대면으로 진행을 하고 싶었으나,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 다 같이 만나뵙는 일이 많지 않기에, 한분 한분 소개와 함께 인사를 하고 간담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집중이 어려울 수 있었지만, 수요처 원장님들께서는 주의깊게 상반기 사업 현황을 들어주시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원장님들께서 자주 물으시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2021년 부터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내용에 대하여 안내드렸습니다. 

이후 원장님들께서 "참여어르신들이 처음엔 어색하였지만, 지금은 적응하셔서 잘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오시는 분이 계속 참여하시면 좋겠다" 등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평소에 질문하지 못하였던 내용들에 대해 응답해드리고 같이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참여 어르신과 수요처에 제공할 수 있는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