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문화로움
"맡겨만 주세요" 보육시설도우미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0-09-11   조회수 :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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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에는 315개의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이 있으나, 아이사랑보육포털에 따르면 국가 및 법인으로부터 보육교사 보조인력을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어린이집이 전체의 74%로 보조인력이 부족한 보육시설의 비율이 높은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최근 5년 동안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아동폭행발생사고의 원인이
교사 1인당 담당해야하는 유아의 수가 매우 많아서 이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연구조사 결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빵을 위한 우선 조치 1순위로 교사들은 인원확충이라는 대답을 할 만큼 보육시설의 인력부족 현상은 심각한 상황이다.

때문에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는 2019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함께 보육시설도우미 인력을 파견하기 시작하였으며, 보육교사 보조와 생활지도, 급식지도 등 다양한 유형의 활동에서 
보육교사의 업무를 보조하기 시작하였다.


 
보육시설에서는 보조인력을 통해 평소 보육교사가 실시하던 업무를 분배 함으로써 보육교사의 업무가중을 해소하고, 이는 보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업무를 지원받은 보육시설의 만족도 높은 상황이다.

어르신들 역시 '근무를 하면서 아이들을 보며 힘을 얻는다'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해서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된다'며 적극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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