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문화로움
[시니어라이프] 농부의 고단한 손 빈 들이 바빠지고 초록빛 그림물감 여기저기 덧칠한다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2-05-12   조회수 :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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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과 오월 사이

                                              김선희



심지에 불붙이고
까불대는 풀꽃끼리


수인사 한창이다
사월과 오월 사이


한달은 묵어갈 낌새
민들레도 수염 풀고


농부의 고단한 손
빈 들이 바빠지고


초록빛 그림물감
여기저기 덧칠한다


신천지


어서 오라고
햇살도 쟁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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