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0년 한해가 지나가고 2021년이 다가왔습니다.

노인일자리에서는 2021년 저소득 참여노인의 동절기(1~2월) 

소득공백 완화를 위하여 사업 조기 착수를 결정하였습니다.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는 그에 맞춰 

2020.11.23(월)~2020.12.18.(금)까지 세가지 사업단에 대해 참여자 모집을 실시하였습니다.

공익활동은 어르신들께서 유급봉사의 형식으로 참여하는 일자리로 

초등학교 교통지도, 공공자전거 따릉이관리 등 

지역사회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월 30시간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활동할 수 있는

일과 취미생활을 병행할 수 있어 많은 어르신들이 선호하시는 일자리 유형입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사업인 만큼 모집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어

 코로나 19에 대해 취약한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는

1층 로비에 노인일자리 신청 장소를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비말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크릴 가림판을 설치하였고, 

상담자와 신청자와의 거리를 충분히 둘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손에 묻은 비말을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 손소독제도 같이 비치하여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1명씩 신청절차가 끝난 후에는 자리를 소독하여 남아 있는 비말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안전하게 모집을 하니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찾아와 주셔서​

기존에 계획되어 있던 모집인원보다 많은 분들의 신청을 받아 모집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2020년을 마무리 한 만큼

2021년에도 언제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