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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실버소식] 문화로운 성평등 ㅣ 영화 '작은 아씨들'을 통한 여성의 삶과 재능
작성자 :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작성일 : 2020-08-04   조회수 : 2074
파일첨부 : 작은아씨들.jpg

[출처 ㅣ 영화 작은 아씨들]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엠마 왓슨)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  

고모 (메릴스트립) -엄마 (로라 던) -로리 (티모시 살라메)


 조 마치

자립심이 강하며 주체적이다.  

남자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하지 않고, 

뉴욕으로 가 글쓰기를 통해 돈을 번다.



메그 마치

사랑하는 사람과 가난한 결혼생활로 힘든 순간도 있지만 행복하게 살아간다

상냥하여 동생들을 잘 돌보고 연기를 좋아하지만 결혼 생활이 더 중요하다 



에이미 마치

질투심이 많아 둘째 조와 자주 다투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여 마치 대고모와 함께 프랑스에서 그림을 배운다


베스 마치

타인을 위하는 선한 마음을 가졌으며 피아노 치기를 좋아한다


19세기 후반 뉴욕, 여성으로서 글을 써 돈을 벌기는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에 

둘째 조 마치는 친구의 글로 속여 소설을 쓰며 생계를 이어간다. 

당시 여성에게 결혼은 중요한 과업이었으나 좋아하는 일을 해나가는 조 마치는

자신의 삶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여성의 서사를 다룬 이영화는 

결혼에 대한 여러 다양한 가치관과 존중을 볼 수 있으며 

여성에게 결혼과 육아의 삶 뿐만아니라 야심과 재능도 있음을 시사한다. 



여성이 태어날 때부터 특정한 성역할에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원래 누구나 해도 되는 것을 사회문화적으로 여성에게 기회를 빼앗은건 아닌지

여성은 그 문화속에서 좌절과 무엇이 문제인지를 몰랐던게 아닌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이어진다.



 




남녀 모두를 위한 성평등을 위해 나아갈 길을 고민합니다 

2020 서울시 성평등기금 "문화로운 성평등" 

문의 02 2643 3308  

성연주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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