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어린이는 우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안 준대요~ 2021년 성탄절까지 울지 마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셔서 내년 성탄절에도 어린이 산타와 만나요~"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는 정목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학생들과 어르신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성탄절 자원봉사활동 '따뜻한 메리크리스마스'를 진행하였다.
'따뜻한 메리크리스마스'는 1세대의 전유물인 '산타 할아버지'의 역할을 정목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 산타'로써 활동하면서, 역전된 역할 간 감정을 느껴보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목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산타 190명에게 전달하기 위한 미니트리를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 정목초등학교로 전달하고, 정목초등학교 교사들이 각반의 아이들에게 미니트리와 크리스마스 카드를 배부하였다.
아이들은 학교 받은 미니 트리와 크리스마스 카드를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Youtube(@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교육 영상을 통해 어린이 산타 활동에 참여하였다.
어린이 산타들이 정성들여 만든 성탄절 키트는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생활지원사 31명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190명에게 전달되었다.
전달받은 어르신 중 최0자 어르신께서는 "나는 가족이 없어서 항상 성탄절이니 추석이니 가슴 아팠었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편지도 써주고 선물도 주니까 고마워서 눈물이 날 것 같다." 라며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정목초등학교 4학년 장00 학생> 어르신께 보내는 편지
<유투브(@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교육영상> <정목초등학교 학생의 집에서 미니트리&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어르신들께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어르신~ 메리크리스마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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